연록회 故 김우영 친구!! 좋은 곳으로 잘 가시게.
故人이 되신 친구 김우영 會長과는 1960년 3월 延世大學校 化學工學科에 입학한 대학 동창생으로 만나 현재까지 友情을 잘 지켜왔으며, 또 延世大 出身의 同婦人하는 친목모임인 延綠會의 벗님으로 55년째 友情을 키워온 후덕하신 친구입니다.
그 친구께서는 젊은 시절 일찍이 現 합동고분자주식회사를 創業하시어 오늘이 있기까지 크게 발전시켜오신 연구심이 뛰어난 훌륭한 經營者이셨습니다.
저와는 지난 2014. 5/10-연세대학교 졸업50주년 再相奉 行事에 함게 참석하여 母校의 추억어린 캠퍼스를 거닐었고, 바로 1週前 7/10(목) 延綠會 每月 정기모임에 만나 長女가 美國에서 兒童學 博士學位를 받았기에 그 박사학위 수여식에 참석하고 왔다면서~, 그렇게 기뻐하시든 그 친구가 7/17(목) 갑자기 永眠하셨다니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퍽이나 가정적이고 子女들을 사랑하였든 그 친구가 우리 곁을 영영 떠났습니다.
오늘 분당메모리얼파크 幽宅에서 영면한 친구야~~, 나도 後日 이 곳으로 오기로 이미 幽宅을 준비하여 놓았단다. 먼 後日에 저 세상에서도 친구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네~~.
부디 天堂의 하나님의 좋은 나라에서 편히 永眠하시기 바라오.
******** 2014. 7. 19(토). 13:30~, 분당 메모리얼파크에서, 延綠會/친구 신 용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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