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변잡기

손주들 자랑은 구불출인가??

大山(대산) 2018. 5. 23. 22:23

孫子이다. 長孫병역의무를 필한 大學卒業班으로 신체건강하고 "스코시"를 좋아하는 선수이다. 週前(2018. 5/19)전국 대학생 스코시대회 복식조 3위 입상을 하여 트로피를 받아왔었으며, 이 녀석은 특별한 일이 있으면 할비에께 직접 전화로 소식을 주곤하며, 長孫답게 정겹고 사근사근하다. 

                  <장손이 받아온 제12회 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 수상 트로피>

 

둘째 손주는  축구를 좋아하고 延世大 入學하든 해 2014-FIFA World Cup Brazil( 2014.6.13~7.13)에 여름방학이 되자말자 경기참관을 위하여 아르바이트로 뫃은 자금으로 고교동창 친구1명과 함께 둘이서 브라질에 가서 월드컵 축구경기를 관전하고 온 괴물며, 연세대 축구동아리 회장까지 한 녀석이 둘째 손주이다. 이 녀석은 도통 말이없다. 그런데 日前에 연세대학교에서 2017-2학기 학업성적우수자로서 總長賞을 받아온 것을 지 애미의 귀뜸으로 알게되었다. 그 녀석은 한번 한다면 하는 녀석으로 휘문고3 재학시절부터 대입준비중에도 축구로 몸을 튼튼히 하였고, 공부에 불이 붙으면 밤새우면서 끝을 보는 녀석이라 공부의 길로 가는 편이 제 능력발휘에 강점이 있을 듯 하다. 연세대 1960년도 入學둘째손주 대선배가 되지만, 학업적우수 총장상은 커녕 대학에서는 아무른 賞도 받아보지 못하였다. 그런데 이 녀석학업성적우수자총장상을 받았고, 그러한 여력으로 "延世 大學院 석박사통합과정" 進學까지 하게되었다. 1965년도 대학원진학하였을 때의 나의 꿈은 뚜렷하였다. 그런데 이 녀석은 도통 말이 없어 "무슨 꿈과 목표"를 갖고있는지 알지 못하지만, 자기가 하고싶은 "전자공학 분야의 공학박사" 가 되고저 한다고,  지 아비로부터 건내들었다.

         <연세대 국제캠퍼스(인천 송도)에서 2014년도 1학년/1년간 전체학생 기숙사 入舍>

 

 

 
연세대 국제캠퍼스 기숙사(윤동주 하우스)    연세대 1학년때 기숙사 入舍 룸˚메이트 들

 

 

 

셋째/막내 손주日本에서 자랐기에 今年(2018)일본 小學校를 졸업하고, 中學校進學하였다. 우리말(한국어)을 잊을까봐 학국어학원에 다니면서 한국어를 배우고 또 년전에 小學生"한국인 학생 이야기대회"戶田市大會에서 우승하여 사이타마縣大會(道大會)2위/銀賞 입상한 경력이 있으며, 얼마전 중학교 중간고사때 수학, 영어, 국어(일본어) 등은 괜찮은데 과학(생물)이 어렵다고 하네~? 아직 어려서 무엇을 잘하는지? 특기가 무엇인지? 잘 모르나  모든 공부에 기초를  튼튼히 하도록 예습/복습을 평상시에 잘하도록 지 아비께 당부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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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학생 우리말 이야기대회    '사이타마현'대회 은상수상    銀賞'트로피와 상장'을 받고서 

 

할비아주대학교 교수공학대학원장 보직을 끝으로 정년퇴임을 하였고, 42년간대학교단을 오르내렸기에 孫子女들에께 "공부 잘하여라~"금기어이며, 열심히 최선을 다하라고만 부추겨 준다. 여하튼 무륵무륵 자라서 나름대로 새로운 가지를 뻗어주니 장하고, 할비로서 기대감을 갖게 하여 생의 보람을 느낀다네~!!  




 


1963-연대 화공과4년 졸업앨범사진    2014.5.10-연세대 졸업 50주년 동문 재상봉 행사時.

 

 
연세대 졸업50주년의 재상봉時 나의 모습    아주대"공학대학원장"의 학위수여식 치사時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러 내가 둘째/손주만하였을 때가 1963년도 였었는되~, 55년이 흘러가 이 녀석들의 할비가 되어있네~!! 모두들 무탈건강히 잘 커주어 고맙구나~!!                                                 ***** 2018. 5. 24. 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