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일들

코로나19가 '페러다임'을 바꾸네~!!

大山(대산) 2020. 12. 25. 09:36

오늘은 2020년 X-mas날이다. 오늘의 새벽 최저온도는 영하6도C, 최고온도는 3도C라고 예보가 뜬다. 얼마전 SNS를 통하여 올 X-Mas때 산타할아버지가 언제올 것이냐?는  물음에  코로나19로 2주간 격리에 올것이기에 내년 2021년01월08일경 올것이라는 우스게 소리가 돌아다녔었다. 그런데 어린아이 입장에서 산타할아버지가 못오면 어떡하지~??

정말 고민이겠네~!! 손꼽아 기다린 선물이 늦어지겠기에~!! 그런데 大邱의 한 보육원 "드론 루돌프"가 뜨서 보육원 현관앞 마당에 선물꾸러미를 놓고 가는 영상/뉴스가 방송되었다.

 

<드론 루돌프가 보육원에 선물를 갖고왔네~!!>

오늘(12/25) 조선일보 1면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 아래에 "코로나에 무너진 150년 철옹성 일본의 연공서열"제하의 기사에 일본 미쓰비시케미컬(1만2000여 본사 직원)에 내년 4월부터 근속연수에 관계없이 100% 직무성과로 연봉을 결정하는 "성과연봉제"를 도입한다고 한다. 올해 창립 150주년을 맞는 미쓰비시그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공서열제를 없애는 것이 처음이다.  인사고과는 리더십, 사업능력, 문제해결력 등 7개항목을 평가하여 인사에 반영한다고 한다. 일본은 종신고용제와 더불어 일본식 고용의 한 축인 연공서열제를 페지하는 것이다. 지난 7월 후지쓰, 히타치가 또 8월에는 도요타가 성과연봉제를 내년 2021년도에 도입한다는 선언을 하였단다. 코로나19 때문에 재택근무에서 연공서열을 없애고 성과주의 도입을 해도 괜찮겠다는 실증실험 덕에 종전의 패러다임을 코로나19가 바꾸고 있네~~!!   장벽이 가로막으면 새로운 변화가 창출되어온 것이 人類의 歷史였다.                                              ******* 2020. 12. 25. 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