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辛氏 上將軍公派 춘향제 제례참석(2010.3.27.*** 창녕 辛氏三綱齊)
2010.3.27(토) 경남 창녕군 도천면 도천리 所在 영산辛氏 上將軍公派 11世祖 고려 공민왕(1351~1374) 시절 봉익대부 전공판서로서 낙동강역의 曲江(現창녕군 길곡면 오호리)로 歸鄕하여 은거하시다가, 당시 여러차례 왜침에서 분전하여 큰공을 세웠으며, 1382년 우왕 시절에 現 길곡면 오호리 낙동강변에서 순절하였다.
그 분의 큰 딸도 랑장 김우현의 妻로서 남편과 함께 왜적과 싸우다 절사하였고, 또한 작은 딸도 16세의 처녀로서 왜적과 싸우다가 순절함으로서 3父女가 "충, 효, 열부의 도리"를 다하였다.
이러한 사실이 "고려사절요"에 기록되어 있으며, 麗末鮮初에 활약하신 전법판서 조준이 경상도체복사로 왔다가 이 3父女의 절의와 충효를 王에게 상소하여 조선 태종 5년(405년)에 "삼강 열효辛氏지려비석"을 세우고 포상한 기록이 역사서인 "삼강행실록" 에 있다.
삼강사 재실 비각에 있는 비석은 1982년 발굴하여 도천재실에 보관하다가 1994년 비각과 사당을 복원하고 안치하게 되었으며, 이 비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기와 지붕이 있으며,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83호로서, 그 재실에서 上記 선조 및 선고모님을 모신 사당인 三綱祠에서 매년 봄 3월 마지막 토요일에 춘향제라는 행사로 상장군공파 정기총회 겸 상기 後孫이 없으신 曲江 선조님과 선고모님의 제사를 모시는바 금년(2010)도 본 제례에 나는 처음으로 참례 하자마자 초헌관(종손이 맡음), 아헌관 및 종헌관 3분이 차례로 제사를 모시는 獻官으로써의 임무중에 종헌관 역활을 담당하였단다.
제사를 모시면서 先祖님의 명복을 기원드렸으며, 또한 우리 辛氏家門과 온 가족의 안녕을 함게 기원하였다.
당일 行事場에 10시 경에 도착하여 사전 예고받지 많은 상태에서 재실입구의 接受臺에서 명찰을 교부받을 당시에 우리 辛氏 상장군공파 종회장님께서 나를 찿아 獻官에 임하여 달라는 요청을 받게된 영광을 안고서 재실 행사장에 들어서자 말자 상장군공파 집안 元老 어른님들게도 인사를 정중하게 드렸고, 곧 바로 정중하게 제사를 모셨다. 祖上崇慕의 뜻깊은 춘향제를 올린후 경남 창녕에서 경기도 분당까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따라 즐거운 마음으로 歸家하였다.
첨부파일 *** 삼강사에서 행사사진 6컷.
********************************* 2010. 3. 28. 상장군공파 30世孫 辛 容 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