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변잡기

66년 만에 幽宅에서의 만남(아버님의 移葬)

大山(대산) 2012. 5. 21. 10:08

   음력 1946년 8월 11일 일제 강점기로부터 해방을 맞은지 1年 여만에 夭折하신 제 아버님(故  辛文植-영산辛氏 상장군공파 29)과 지난 2012년 1월 5일 別世하신 어머님과 死別한지 66년만에 幽宅에서나마 함께 계시도록 改葬節次에 따라 故鄕 先山에서 아버님을 모시고 와서 어머니가 계신 분당 메모리얼파크 가족묘소로 지난 2012. 5/12(土 -윤3/22) 나의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서울 온 가족들의 기도 속에 어머님의 幽宅에 함게 봉안하게 되었다.

 

 

당일 날씨도 좋았으며, 창원-->중앙고속도로-->여주-->판교-->분당 메모리얼파크로 교통체증이나 기타 불편한 점 없이 계획된 시간대로 도착하여, 이장/봉안을 위한 告辭 및 祝文을 올리고, 위령기도문으로 하느님께 기원드리면서, 외아들의 한 서러운 마음을 품고서 나의 아버님과 어머님의 靑春을 회고하면서 우리 直系後孫들이  살고있는 지근거리의 곳(분당)으로 모시게 되였다. 天國의 樂園에서 永眠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2012. 5. 21. 외아들, 工學博士/國際技術士/亞洲大學校 명예교수 辛 容 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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