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변잡기
2016년 10월 3일 개천절 날 ** 서창골프클럽 에서.
大山(대산)
2016. 10. 5. 22:19
2016-10/03(개천절) 연휴 끝날에 둘째와 함께 "서창골프클럽"에 이른새벽 시간해가 뜨기전에 나가서 드라이브 샷을 날려보니 솜씨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
그러나 둘째의 드라이브 폼에 비하면 나의 폼은 몸이 굳고, 팔이 꾸부러지고 있음이 보이네~!! 그래도 공은 바로맞아 상당한 비거리를 보여주었다.
위↑의 둘째의 드라이브샷 폼이 바르고 꼿꼿하였다.
반면 아래↓ 나의 폼은 팔도 허리도 모두 꼬부라졌네~!!
그리고 오후에 베란다의 화분들에 물을 주었다. 지난 여름의 긴 폭염과 열대야로 견디기 힘든 여름날씨에 베란다에 내팽겨둔 "난"들이 꽃을 피우지 못하고 꽃대가 5~10Cm 정도 자라다가 말라버렸다. 그 중 1개를 화분이 깨끗하여 거실내로 갖다놓았드니 어느 날 꽃대가 불쑥 자라 20Cm이상 올라와서 이렇게 훌륭한 꽃을 피웠네~!! 금년 여름에는 "난"들도 더위를 먹었나봐~!!
지난 여름 폭염을 이겨내고 피운 "동양난의 꽃대" - 화분사진
***** 단기 4348년/서기 2016년 10월 03일, 개천절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