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변잡기

역촌동 시대의 추억

大山(대산) 2017. 7. 2. 19:25

나는 1976년 3월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로 부임하였고, 그 해 6월에 당시 작은집에서 서울 서대문구 역촌동큰집으로 이사를 하였다. 1979.10.01일자로 행정구역변경으로 서대문구에서 分區되어 은평구 역촌동에서 23년간단독주택에서 거주하다가 出退勤 문제와 건강상의 사유로, 1999년 7월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아파트를 구입하여 이사를 왔다. 근무처인 수원/아주대학교출퇴근 소요시간이 종전 2시간대에서 30~40분대로 단축되었고, 또한 단독주택에 비하여 아파트는 집주인이 손볼 일이 거이 없어 오늘현재까지 분당/Apt에서 살고 있다. 되돌아보면 내가 은평구 역촌동 그 단독주택에 살면서 슬하의 3형제들을 대학/대학원까지 공부하게 하였고, 또 그 집에서 장남/차남이 결혼 分家(막내 3男은 분당/이사후 결혼/분가)하였으며, 나 또한  아주대학교에서는 학과장, 학생처장, 공학대학원 원장의 보직거치면서 正敎授로 전성기를 맞이하여 대내외에 걸처 왕성한 활동을 하였든 옛 추억이 서린 곳이다. 

 

  <역촌동 단독주택은 2층 대리석 집으로 방이 7칸이 였다, 초등학교 은사님을 초대하고서>


아련한 추억이 서려있는 '역촌동 그 단독주택( 사진)'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교회신축되어 "사진속의 추억"만 아련하네~~!!

분당으로 이사간 후 오늘 18년만에 그 곳에 갈 기회가되어, 그 위치를 살펴보니, 나와 우리식구들이 살아온 그 집터가 커다란 교회의 聖殿으로  변모되어 있었다.

1996년도 내가 안고있는 녀석이 長孫子, 1998년 에 계단에 서있는 녀석이 둘째孫子이며, 現在 이들은 모두 大學 3학년생이고 長孫子는 2017.12월 KCTC만기제대 후 復學하였다. 이 사진"아련한 추억 속의 과"로 기억 속에 남을 뿐이네~!!

 나의 옛 집은 사라지고, 커다란 교회의 성전으로 신축되었네~!!



옛 역촌동 집 番地 앞에서 18年 前을 생각하면서~!!

                   옛 추억 생각하면서 교회 정문 앞에서~!!

************ 2017. 7. 01. 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