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일들

21세기 지식사회에서 사고의 변혁과 가치관의 재정립(辛氏大宗報 - 辛容伯)

大山(대산) 2009. 6. 7. 16:38

 

辛氏大宗報 제3호(2005.12.01)--辛氏大宗會, p.3, 게재원고

21C 知識社會에서 思考變革價値觀再定立

 

                                                                                          辛 容 伯(上將軍公派 30世孫)

                                                國家最高資格士 氏宗親모임.辛士會 會長

                                                工學博士 兼 工場管理技術士(生産/品質管理)

                                                亞洲大學校 産業情報시스템工學部 敎授

                                         亞洲大 産業大學院  院長/韓國生産性學會 會長 역임

                                                         ybshin2645@hanmail.net   http://ie.ajou.ac.kr

 

1. 21세기 지식사회에서 사고의 변혁

   今世紀는 지난 20세기와는 달리 생존환경의 판도가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가난 때문에 물질(재화)만 풍부하면 만족하게 살아가는 세상이 이었습니다만, 21세기는 지식기반의 첨단기술과 정보화 사회로 이행되어 원근불문의 글로벌시대인 지식사회에 살고 있겠기에 생활의 합리화 개혁, 교육 문화의 개혁, 개인재산 못지않은 사회재산의 축적과 이의 유효한 활용, 연고 및 지역주의의 탈피, 선진화된 민주시민의식의 고양, 후진적인 정치문화의 혁신, 봉건적인 관존민비 사상의 변혁, 올바른 지성의 참된 삶을 추구하는 가치관의 혁신 등과 첨단기술 정보화시대로 변천되어 가겠기에 새로운 사고의 변혁과 지식기반의 첨단기술 및 정보의 활용 등에 먼저 숙달되고 솔선수범해야 새로운 시대변화에 적응 독자생존 할 수 있을 것이다.

현하 우리 국가사회가 표방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이념과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하에서 어떠한 국민이 훌륭한 국민이며, 또한 어떠한 집안이 훌륭한 명문 가문이며, 어떠한 사람이 훌륭한 사람인지? 그 표준적인 모범상을 시대발전과 변화에 따라 재설정 하고 또한 제시해 줄 필요성을 느낍니다.

이의 표준(기준)없이 오늘의 기준이 아닌 과거처럼 단지 관직이 높았다거나, 재물이 많다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다는 것으로 만 그 가문과 그 사람을 높이 우러러 보게 될 것인가? 지금은 정당하지 못하면 어떠한 고위직이거나 치부(致富)를 하였더라도 그는 분명히 나쁜 놈이고, 그 집안은 나쁜 놈의 집안일 것이다.

또한 성실히 일만 열심히 하는 자가 훌륭한 職場人인지? 일의 결과치인 “가치창출과 생산성향상”을 배제한다면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시대 상황에 알맞은 올바른 가치관의 확립으로 도덕률에 따른 표준적인 가치관을 겸비하고, 매사에 신중하며 올바른 행동으로 실천하고, 부모님 공경하며 형제간에 우애를 다지며 남들과 더불어 잘 살아가는 성실한 언행일치의 생산적인 가치창출을 실행하는 인격자가 훌륭한 者이고, 그러한 분들로 모여 사는 집안이 새로운 名文家로서 훌륭한 집안이 아닐 런지? 여기에 파도처럼 밀려오는 21세기 새 물결에 첨단기술정보화와 지식사회의 파도를 잘 해쳐 나가야 새 시대에 익사 당하지 않고서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리더그룹으로 존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 지식사회의 인간관계 행동요령 및 새 시대의 가치관

    지난 20世紀 과학기술개발과 과학적 관리법으로 생산성이 향상되어 왔지만 이에 못지않게 연구된 오늘의 상황이 바로 인간관계(human relations)로서 1924〜1932년에 걸쳐 연 4차의 실험을 통하여 얻은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메이요(E. Mayo) 및 뢰슬리스버그(F. J. Roethlisberger)교수 연구팀의 WE社(웨스턴 일렉트릭회사) 호손공장 실험의 결과인 인간관계의 3가지 키․포인트첫째, 일정한 조건하의 능률을 좌우하는 요소들의 비중은 상대적이며, 어떤 경우에는 물리적・물질적 조건보다 인간적인 태도나 감정이 생산능률에 영향을 준다. 둘째, 조직구성원의 태도나 감정은 직장 분위기와 관리감독자의 지도방침이나 행동에 따라 변한다. 셋째, 종래의 인식과 설명으로서는 인간은 단순한 經濟人이 아닌, 본 실험연구결과에서 社會的인 存在라는 새 인식과 가치가 부여되었다.

여기서 人間關係의 學問的 本質은 인간자체의 상호존중에 있는 것이기에 현하 우리들 주변에 변질된 이기적 인간관계에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그리고知識社會의 人間關係 行動要領으로서 현하 韓國的 理解로서는 상대방 입장의 인격적 배려로 풀이할 수 있으며, 그 행동요령으로서는 이 시대의 가치관과 도덕률에 표준을 두고 인간자체의 상호존중으로 상대방에 대한 인격적 배려있는 행동이 요망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현대화 과정에서 짧은 역사적 시간 속에 농업국에서 공업국인 산업사회로 이행되어 오면서 정치적인 격변과 함께 우리의 가치관과 도덕성이 혼미하여졌고, 무분별한 서구문화가 글로벌시대를 맞이하여 안방 차지를 한 격이 되어버렸다.

이제 정보화의 지식사회로 접어들면서, 모르면 바보가 될 수밖에 없는 첨단기술문화에 종속되어 가는 21세기 첨단과학기술에 신 노예 같은 몰인격의 비인간관계의 또 다른 측면도 도사리고 있음을 우리의 전통 가치관과 도덕성에서 그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새로운 사고의 변혁을 수용하는 아량과 생산성향상을 위한 새로운 생산적 가치관 정립에 국가와 사회는 물론 각 家門에서나 국민들 모두가 적극 나서야 할 시점인 것 이다.

 

3. 인간다운 삶 위한 생산적 가치관의 재정립

    現下 기성세대와 신세대 간의 가치관의 차이는 정보의 활용과 경제적 부의 향유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옛날 우리 선조들은 자연을 벗하여 가난한 가운데 농사로 생업을 유지하던 옛적에는 지역차이 없이 문화적 혜택이나 주변 환경이 비슷하였기에 생각하는 가치관도 자연의 섭리에 다라 같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고도의 정보화 지식사회로 변모하고 있어서 경제적 부(富)와 다양한 정보의 차이로 인하여 국가적으로나 가정적으로 또한 개인적으로도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하여 교육받고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자연발생적으로나 산발적으로 얽히고설켜 그 시대의 동물상으로 변질될 수밖에 없는 환경의 동물이 바로 인간이다.

오늘 현재 先進工業國이 잘사는 이유를 묻는다면, 즉 미국 또는 유럽연합(EU) 제국들이 우리나라보다 잘사는 이유는 관점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겠지만, 먼저 社會學的으로「生産的 價値觀」에서 그 원인들을 찾아 볼 수 있겠다. 즉 선진국들은 일찍이 생산적 가치관을 확립하였기 때문에 각자의 職業에 투철했을 뿐 아니라, 국민의 수준 높은 민도와 고도의 합리성에 목표를 둔 제도화로 국민적 단합이 잘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까지도 우리의 정치・경제・사회는 당리당략과 계파간의 이해와 갈등 등으로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왜 희생양이 되어야 하고, 또 회사경영의 내적․외적요인의 악화핑계로 소비대중은 왜 값 비싸고 상대적 기준으로 지불가격에 비하여 품질 나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하는지? 이는 소비자를「왕」이 아닌 「봉」으로 보는 우리 사회의 결핍된 주인의식과 협동의식 결여에서 그 근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만물의 영장인 人間이 動物들하고 다르게 인간답게 사는 길은 그 시대상황에 알맞은 올바른 價値觀의 確立과 道德律에 따른 標準(基準)의 重要性을 인식하고, 생각하고 개선하며 이를 준수하면서, 나 자신이 소중한 것처럼 다른 소중한 他人들과 함께 보람되게 더불어 잘 살아가는 것 이다.

 

때문에 나 자신의 경우, 아들 3兄弟들과 새로이 맞이한 새 식구(며느리)들에게도 이 아버지/어머니가 살아온 人生經驗으로 正義, 勤勉, 和睦과 易地思之 感謝無地 基本的 行動指針으로 삼고서, 자라나는 어린 아이(孫子孫女)들에게도 그러한 분위기로 우리 집안 家風으로 여겨, 향후 국가사회나 辛氏 집안에서도 꼭 필요로 하는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여 자본주의 체제하에 자기식구 불편 없이 보살펴주기 위한 정당한 경영방법으로서의 富의 創出과 和睦한 家庭을 이루고, 또한 “어버이”된 자로서 그 자식들로부터 우러러 인간적 존경을 받을 수 있는 敬老孝親의 思想과 바른 禮節을 지닌 이 時代의 『새 價値創出의 能力者』 바르게 성장 발전해 주기를 바라는 바이다.

 

본 원고는辛氏 大宗報 제3호(2005.12.01), p.3, 辛氏大宗會에 게재발표된 21C 지식사회 속에서의 사고의 변혁과 가치관의 재정립(辛容伯 辛士會 會長/亞洲大 敎授) 제하의 原稿를 나의 아들/며느리 손자손녀에게 전달하는 글월 이다. ******************** 2005. 12. 31. 밤 자정, 乙酉年을 역사 속에 묻으면서, 아버지 大山 ybshin.

 

사고의 변혁과 가치관의 재정립/ 신용백 신사회장|* 신씨 칼럼/ 논단.........♣
코스모스 | 조회 39 | 2006.06.11. 20:48 http://cafe.daum.net/rokssg/Asr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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