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변잡기

연세대 졸업50주년 재상봉 초대참석(2014.5.10.토)

大山(대산) 2014. 5. 11. 13:26




     化工科졸업25주년 후배들과 함께, 아래 Sky Blue 메레모자 쓴이들이 졸업50주년맞이 동기들 사진

50년전 우리가 공부했든 이공대학(공학부)->공과대학 건물(당시 정문에서 백양로 길따라 맨끝건물)

나는 延世大 化學工學科를 1964년 02월 20일 졸업을 하여, 1989년 5월 연세대 졸업 25주년 재상봉행사에 참석하였었고  또 졸업 50주년 재상봉행사(2014.5.10.土)에  참석하였었다. 내가 在學時 母校 재상봉행사시 在學生 박수부대로  동원되어 채플보든 그 대강당에서 당시 母校를 찿으신 오늘처럼 그렇게 많지않았든  재상봉 선배님들에게 박수로 맞이한적이 있었는데~, 당시 25주년 선배님들은 나의 아버지 格으로 重厚하신 멋진 선배님들이셨다고 느꼈으나,  50주년 老선배님들은 할아버지 格으로  연희전문출신은 없었든 것 같았었고,  세브란스의전의 醫師출신 老선배님들 몇분이 단상으로 부축을 받아 겨우 오르시든 모습이 기억나는바~,  당시 '60년대 초반 우리나라의 사회현상으로  졸업50주년에  참석은 不可能할 것이라고  여기기도 하였었는데~~??  이 일들이  좋은 세상 덕분에  우리 화공과 동창생들 15명이 건강한 다리로  스스로 걸어서 母校 재상봉행사장을 들어가게 되었고, 옛 학창시절의 추억어린 교정을 거닐고 총장공관 숲속에서 점심식사와 대강당에서 재상봉 공식행사 및 축하공연을 보면서 母校의 눈부신 발전상을 몸소 느꼈으며, 내가 졸업하든 1964년 당시의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GNI=103$)에서 2013년도에 26,205$로 단순소득격차 254배로 향상 발전된 나라에 살게되어 나의 大學在學時와 졸업50주년을 맞이한 지금의 世代隔差를 놀랍게 느끼게 되었으며, 孫子녀석이 2014학년도-延世大에 進學하였기에 이 할아버지와는 332배 풍족한 좋은 시대에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게 되었다. 오늘의 우리나라는 지난 2014. 4/16.진도 앞바다의 세월호 침몰참변 사고에서 들어난것 처럼 기본이 않된 人災로서, 나라시스템에서 획기적인 개선과 국민정신혁명이 그 어느때보다 강력히 요망되는 혼돈의 시대에  살고 있다. 5십수년전 2십대의 靑年이였든 내가 敎授로서 停年退任한  7십대 할아버지가 되어 옛 대학재학시절을 回想하면서 거닐은 모교 延世大學校가 감회가 새로왔다.                          ***************  2014. 5. 11(일). 作成. 容 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