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일들

PF 2017년 6월 정례행사 *** 덕수궁/석조전-대한제국 역사박물관 탐방

大山(대산) 2017. 6. 25. 07:29

6/23(金)-덕수궁/석조전-"대한제국 역사박물관"인터넷 사전예약제로 10:30분 입장으로 해설사와 함께 약 1시간정도 해설을 들어면서, 1층 중앙홀, 귀빈대기실, 접견실,소식당, 대식당, 2층 생활사 재현 공관으로 황제침실, 황재황후 침실, 황후 거실과 지층엔 당시 시종들의 생활공간으로서 지금은 대한제국 전시 공간으로 모두 둘러보았다. 고종은 1895년 경복궁에서 일본인에 의한 "명성황후"를 잃는 을미사변후 신변위협으로 경복궁을 나와 1896년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겼으며, 그 이듬해 당시 경운궁(현 덕수궁)으로 들어가서 조선의 자주독립을 위해 새로운 체제를 갖추고자 "황제국"을 선포하고, 1897년 10월 12일 '고종'은 황구단에서 "황제"로 등극하였다. 1905년 을사능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일본에 탈취당하여 그 부당함을 海外에 알리기 위하해 1907년 제2만국평화회의(네덜란드 헤이그)에 특사파견을 빌미로 대한제국/황제 고종을 강제퇴위시켜, 황태자/순종을 황제로 즉위토록 하였다. 황제 자리에서 물러난 고종은 1919년 덕수궁/함녕전에서 승하했다. 고종의 장례식에는 일제에 저항하는 3.1만세운동이 일어나 전국적으로 전개된 계기가 되었고, "대한제국"1897~190710년간의 歷史로 기록된다.

대한제국 이후 1910.8.29-한일합병으로 태평양전쟁에 일본이 패망할때인 1945.8.15까지 정확히 34년 11개월 17일간(개략 계산으로 36년으로 통칭)  일제 치하의 식민지로  한반도의 우리 민족이 살아왔으며, 나는 일제 강점기 말기에 태어났다.

*** 한국전쟁의 배경 *** 

당시 일본의 통치지역인 한반도는 군사적인 편의에 따라 역강에 의해 한반도 38˚선을 경계로 南北韓을 미국과 소련의 兩軍에 의해여 분활, 점령되었다.

이때 이렇게 분활된 상태로 미.영.소 3개국 외상은 1945년 12월에 모스크바에서 회동하고선 5년간 신탁통치를 실시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에 대하여 한국민은 맹렬히 반탁운동을 전개하였으나, 좌파세력이 소련의 지령으로 찬탁으로 돌아섬으로서 정치적인 혼란이 일어났다.

이렇게 한반도 내에서 극한 혼란이 야기되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소공동위원회가 개최되나 결국 아무런 해결책도 제시하지 못한 채 계속 고착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에 미국1947년 9월 이 문제를 UN에 제기함에 따라 결국 南韓에서의 총선거가 결의되고, 南北서로 다른 체제의 정부가 설립하게 된다. 원래는 잠정적인 군사분계선이었던 38선南과 北에서 별개의 정부가 들어섬에 따라 國境線이 되어 버린 것이다. 南과 北으로의 분단미국을 비롯한 자유주의 진영소련을 비롯한 공산주의 진영이념적 대립의 심화와 맞물려 더욱 격한 대립의 양상을 띠게 된다. 북한소련과 중국의 지원으로 군사력을 강화하고, 남북한은 지속적으로 군사적인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또한 南韓 내에서도 여러 사회적 혼란으로 인해 극심한 위기가 찾아오게 되고, 이것이 한국전쟁의 간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北韓김일성1950년 6월 25일 소련의 스탈린의 지원을 받아 암호명 "폭풍"이란 이름으로 새벽에 38선 일대에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남침"을 개시함에 따라 "한국전쟁 발발" 하게 되었다.

한국전쟁(6.25사변) 기간 ** 1950.6.25~1953.7.27(3년1개월간 동족상잔의 전쟁)

한국전쟁의 피혜 ** 당시 北韓 인구의 11.1%에 해당되는 113만명 사망南北합하여 250만명 사망과, 80%의 산업시설과 공공시설 및 교통시설이 파괴되었고, 정부 건물의 3/4의 파괴 및 손상과 가옥절반이 파괴 및 손상된 3년간의 동족상잔의 전쟁이였다. 지금은 終戰이 아닌 휴전상태로 6.25전쟁 발발 67주년, 휴전 64년째일  "평화시대아님" 을 각성하고 있어야 한다.   

         용산 삼각지의 전쟁기념관의 전시물중에서

                                                                 **********  6.25사변 67주년 날 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