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변잡기

4/01- 서울아산병원 4차 항암치료를 위하여~!!

大山(대산) 2020. 3. 31. 21:01

코로나19-2020.3.31.00 기준현재 우리나라의 확진환자 9,786명, 완치(격리해제)환자 5,408명, 치료중(격리중)환자 4,216명, 사망 162명의 공식집계 발표가 있었다. 이같은 확산여파로 지난 3/22~4/05까지 정세균 총리의 대국민 권고사항 발표로 全 國民이 "사회적 거리두기" 를 철저히 지켜달라는 당부도 있었지만 우리 집에서는 항암치료중인 암환자가 계시기에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를 위하여 내가 스스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내일(4/01) 4차 항암치료차 병원에가면 하루종일 함께 병원에서 있어야 하겠기에 '이발관'에 가기가 걱정되어, 患者인 집사람이 내 머리칼을 가정용 보통가위로 적당히 머리칼을 다듬는 식으로 컷트를 하여 주었는데~!! 그런대로 사진처럼 뒷모습도 보기가 좋았다.

 

 

                          <거울에 비친 머리 뒷 모습이 수준급이네~!!>


 아주 오래전 우리집 아들들이 어린시절인 1970년 초반에 아이들 머리칼을 집사람인 "아이들 엄마"가 보통가위로 직접 컷트를 종종 해주었든 것을 보았고, 당시 1973년도 봄에 APO(Asia Productivity Organization: 아시아생산성기구)硏修차 홍콩생산성본부에 갔을때 홍콩에서 "헤어컷 가위" 가 보이기에 2가지 종류의 가위를 각 1개씩을 사온 기억이 나는데~!! 언제부터인가 그 가위는 우리집에서 자취를 감추었고, 오늘 가정용 보통가위로 내 머리칼을 컷트하였는바 적당히 다듬은 나의 헤어.스타일 이다~!!                   ******* 2020.3.31.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