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7월 소비자물가동향(통계청-2022.8.02)에 의하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08.74로 전년도 동월비 보다 6.3% 상승하였는바, 이는 1998.11월(6.8%) 외환위기였든 시기 이후 2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다. 위환위기 당시에 우리 서민들의 피부감각경제는 어려운 국가경제와 서민들의 장농속에 묻어둔 금붙이(결혼반지, 돌반지, 포상의 행운에 열쇠, 금목걸이 등)을 내어 놓아 정부에 팔아 외환을 갚는데 쓰도록한 국민적 합의와 동참 등으로 퍽이나 심각한 경제 난으로 여겼었다. 최근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기름값 오름폭이 둔하되긴 했지만 여전히 1년 전과 대비하면 상승폭이 가장 컸었고, 외식 등 개인서비스와 농.축.수산물, 전기.가스요금 등이 물가상승을 이끌어 왔다. 최근 월별 등락률동향(2022.7)으로 소비자물가 지수 6.3, 생활물가 지수 7.9, 신선식품 지수 13.0, 공업제품 8.9, 전기.가스.수도 15.7로서 서민들의 피부감각 경제는 물가상승으로만 여겨진다. ****** 2022. 8. 04. 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