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일들

세월따라 주유소가 사라지고 있네~!!

大山(대산) 2023. 3. 28. 14:49

기술발전에 따라 연관산업의 여파들도 살펴봐야 한다. 디지털카메라의 발전과 스마트폰 때문에 사진필름, 필름카메라, 그리고 사진인화(DP)점과 코닥 & 후지(사진)필름을 지금은 구경도 할수없고, 이미 사라진 사양산업이 되었다. 현재는 4차산업혁명으로 미국에서는 AI(인공지능)의 발달로 기업 최고경영자(CEO)등 고위 임원진들과 함께 일하던 개인 비서들이 사리지고 있다. AI의 발달로 비서의 업무인 일정 관리나 메시지 응대가 간편해지고 코로나 위기를 격은 기업들이 비용절감을 위한 구조조정과 '권위를 내려놓은 멋진 리더' 라는 시대흐름의 인식전환도 변화를 불러왔다. 최근 미국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00년 약137만명이였던 기업 고위직 비서는 2021년 50만명으로 20%이상이 감소되었다는 노동부의 보고가 있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이와 비슷한 경로로 1980년대 "My Car 시대"와 더부러 신종사업으로 길목 좋은곳에 "주유소" 한 곳만 차려도 富者칭호를 들었었다. 이 주유소들도 기술발전(전기차, 밧데리 등)과 시대흐름의 환경문제 등으로 인한 "전기차 보급" 등으로 폐업하는 경우가 눈에 뜨일 정도가 되어간다. 전국 주유소 현황은 2015년-12,000곳에서 2022년-10,900곳으로 감소(9.2%)되었다는 최근 보도들이 나오고 있다. 기술의 발전과 연관산업의 영향도 함게 생각해 보는 안목을 갖어야 하겠다. ******** 2023. 3. 28. 등재.

2023.3.26-KBS1 TV. 뉴스 보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