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재와 시어사공 묘소(鷲山齋와 侍御使公墓所) 추향대제 참례
나는 2010.10.03(개천절)에 辛氏大宗會에서 준비한 관광버스편으로 서울 양재역 출발(06:30)의 재경/수도권 辛氏宗人들과 함게 경남 창년군 영산면 교리 所在 축산재(下記 2)항 참조)에 10:30분경에 도착하여, 접수대에 방병록을 기록하고 재실로 들어서자 이미 재실 마당에는 텐트를 쳐두고서 멀리서 오신 종인들을 위한 식사준비가 되어 있어 자리에 앉자말자 종부님들이 준비한 음식과 청장년들이 음식을 날라다 주시어 몇 숟갈을 떠는 중에 辛氏大宗會 사무총장(재면)님께서 나를 찿으며, 아무른 귀뜸과 영문도 모른 나에게 숟가락을 놓고서 축산재 재실 안으로 들어오라는 것이며, 그 곳 본 제향(祭享)을 주최하신 영산신씨종약원에서 나에게 아헌관(亞獻官)으로 임하라는 당부로 제례복으로 갈아입고서 곧바로 헌관으로서 대기하다가, 시조공을 모신 사우(祠宇)인 뒤편 老朽된 영격사(詠格祠)로 이동하여 아헌관으로 시조공과 상계 26위 조상님에께 처음으로 後孫들을 대표한 헌관으로서 제례에 임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영광된 마음으로 우리 辛氏宗人들에게 큰 축복을 주신 先祖님의 음덕에 감사드리며 冥福을 기원드렸다.지난 2010.3.27(토). 영산辛氏 上將軍公派宗會 주최의 "전공판서 곡강, 열효고모 춘향대제"에서도 난생 처음으로 아무른 事前 귀뜸없이 삼강재(三綱齋 = 上將軍公派 제11세 신사천(辛斯蕆)- 號 곡강(曲江) 先祖님과 두 딸이신 烈孝 고모님을 모신 사당인 삼강사(三綱祠)의 제향을 관리하기 위한 재실/별칭 곡강재)에 도착하자말자 상장군공파 종회장(용태)님의 당부로 종헌관(終獻官)에 임한 적이 있었다. 이제 나이 먹은 老年에와서 젊은시절 크고 작은 향제(享祭)에 참석 못한 無禮와 부끄러움을 안고서, 우리 辛氏宗人들과 上將軍公派 宗親들을 代表하여 辛氏後孫으로서의 "榮光된 자리에 祭禮를 모신 獻官"이 되기도 하였다.*** 2010.10.04. 上將軍公派 30世, 亞洲大學校 명예교수/공학박사 辛 容 伯.
<< 참고자료 >>
1) 시조공(始祖公)의 귀화정착(歸化定着)
시조공(始祖公)께서는 고려(高麗) 제17대왕인 인종16년(서기1138년)에 중국팔학사(中國八學士)인 신(辛),이(李),장(張),하(河),홍(洪),경(慶),지(池),곽(郭)씨와 더불어 우리나라에 귀화(歸化)하여 이름을 모두 경(鏡)자로 작명(作名)하고 결의형제(結義 兄第)를 맺어 우리나라의 과거(科擧)에 급제(及第)하여 벼슬에 올라 봉직(奉職)하였다고 한다. 현재 시조(始祖)의 휘(諱=이름)를 경(鏡)으로 하는 성씨(姓氏)는 신(辛),곽(郭),지(池)씨임
(註: 靈山寧越辛氏大同譜 2002年刊 首券 肅然祠記,貞懿公神導碑銘 p.18~19參照).
2) 축산재(鷲山齋)
시조공 사우(始祖公 祠宇)인 영격사(詠格祠)의 체향(祭享)등 관리에 필요한 부대 시설이 축산재(鷲山齋) 재실이다.
3) 추향대제(秋享大祭)
매년 10월 03일 개천절날 12시에 영격사의 재실인 축산재(鷲山齋)에서 단기(檀紀)4303년 경술(庚戌 1970)부터 경남 창녕군 영산면 교리 영격사(詠格祠)에서 상계 조상26위(上系祖上 26位)를 모시고 대제를 지낸후, 이어서 시어사공 묘제(侍御使公 墓祭)를 지낸다.
4) 시어사공 묘소(侍御使公 墓所)
제7세 신희(辛喜) : 고려 고종 임오년 서기1222년생, 始祖 정의공 6세손이며, 휘(諱=이름)가 희(喜)이고, 호(號)가 도천(道川)이신 공께서는 고종 무신년 서기1248년에 큰 뜻을 품고 중국 송(宋)나라 이종(理宗)때 송나라 과거에 급제하여 형부 원외랑(刑部員外郞 : 지금의 법관)의 직위에서 송의 황제로부터 비어대(排魚袋)의 훈장(勳章)을 받는등 많은 업적을 남기고서 7년후 귀국하여 고려조정의 벼슬길에 올라 시어사(侍御史)를 하였다.********** 辛氏宗親會 홈페이지 : 편집(2010.9.19)/辛氏崇祖會 홍보이사 상관. 인용전재.
前項 4)항의
제7세조 신희(辛喜) 시어사공 묘소(侍御使公 墓所)
의 위치는 [慶南 昌寧郡 大麻面 柳理에 있는 麻古池] 위쪽 산에 자리하고 있으며 묘봉분의 형태가 장방형(3m×2m)의 석조분으로 희귀한 모양의 묘소이다.
前項 4)항의 제7세조 시어사 신희(辛喜) 先祖님의 묘소의 신도비 앞에서 시어사공 묘제 후(2010. 10. 03. 촬영).
서울 辛氏大宗會에서 함께 동행 참석한 辛氏 宗人님들과 제7세조 시어사 신희(辛喜) 묘제 후에
先祖님의 신도비(神道碑) 앞에서 기념촬영 사진(2010. 10.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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