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변잡기

강원도 정선5일장 구경

大山(대산) 2015. 10. 4. 14:53

10/02(금) 잠실역 07:30분 출발 "정선B코스" 당일치기 관광버스로 우리 이웃일행 넷이 합승하여, "정선 5일장"으로 향하였다. 모처럼의 부부나들이로 전날 소나기로 인한 날씨조차 쾌청하여 산천경계가 좋게만 보였다.

정선 시골장터의 훈훈한 분위기와 삶의 애착을 느끼면서, 장터에서 '코등치기'와 '메밀전병'으로 점심을 한 후 "화암동굴" 관람을 위해  '모노레일'을 타고 중턱에 있옛 금광갱도 입구에 내려 잘 정비해둔 갱도 바닥길과 철제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1.7Km 갱도를 조심스레이 걸어나와 ***

                잠실역 롯데타워 123층의 위용/건너편에서 버스탑승

 '동백여행사'의 당일치기 관광/아침식사와 저녁식사가 보기보단 맛이 좋았다.

 정선 5일장에 초입의 산나물 팬매 점

  정선장터 내 공연장/각설이타령이 보곺았는데 출발시간이 되어 못보고 가네

화암면 소재 '화암동굴' 전경/주차장에서 바라본 전경

 '화암동굴' 출구로 나와 일행과 함게 기념사진

'몰운대'에서 마지막 여행사진을 기록으로 담고서, 땅거미를 보고서  버스탑승 歸京.

마지막 관람지인 '정선8경'중 하나인 "몰운대"를 보고난후 歸京하니 잠실역에 밤8:30분경 안착, 지하철로 歸家하였다. 내눈에 비치는 강원도는 가뭄이 있었지만 풍요로워보이는 '강원도 나들이'를 옛날 내가 소시적 1966~'80년대 초까지 "시멘트공장 QC기술지도와 공장새마을운동 지도차" 다녔든 그 시절의 "강원도 출장길" 오늘제천, 단양, 영월, 철암, 황지(동해) 과는 너무나 발전한 오늘의 모습이였다. 달리는 버스 속에서 40~50餘年 前을 오르낙 내리락하면서 옛 생각을 더듬어 보았다. ***** 2015. 10. 04(일) 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