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일들

42년 간의 "아주대학교 교단"에서 마지막 강의

大山(대산) 2017. 12. 17. 16:12

1976년 3월 01일 오늘의 "아주대학교 산업공학 전공교수"부임하였다. 2007년 8월 말일 停年退任시 까지 현직교수32년간을 생산관리 및 생산운영시스템, 품질관리, 코스트공학, 공장진단론, 생산성특론, 조잭개발론 등을 강의하여 왔었고, 補職으로서는 산업공학과장, 취업지도실장, 학생처장, 공장새마을연구소장 및 공학대학원장역임하면서 학교발전에 기여를 하였었고, 對外的으로는  한국산업공학회 이사, 한국품질경영학회 이사, 한국기업경영학회 상임이사, 한국품질관리학회 부회장,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 부회장, 한국생산성학회 부회장 및 한국생산성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학술활동에 노력하였었다. 

對政府諮問으로는  상공부 공업진흥청 KS심의위원 및 산업자원부 생활용품공업발전위원,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싱글PPM품질인증심사위원, 노동부 국가기술자격심의회 전문위원과 국가기술자격시험 출제위원, 상공부/공장새마을운동추진본부 지도위원, 그리고 대통령 직속 경제과학심의회의˚계획위원 으로 정책자문을 하였었고, 또한 停年退任後에는 명예교수로서 대학원 강의공학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의 특강, 다산학부대학의 "기술과 경영"-ABEEK(공학인증) 필수과목영역별 교양과목10년간이나 강의를 해온 셈이다.  이제 내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었고, 여러가지지 측면에서 건강 탈은 없으나 老 敎授는 떠날 시기를 분명히 하여야 하겠기에 2017-2학기말 2017년도를 보내면서 42년간 들었든  "아주대학교 교단"을  조용히 내려온 것이다.


10년전 지난 2007년 6월 12일 나의 정년퇴임을 앞둔 마지막 학기마지막 수업시간을  기념하기 위하여 나의 소속당시 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現 산업공학과)에서 현수막을 걸고, 졸업생들도 찿아와서 원천관 대강당을  메워 현직교수로서의 마지막 강의추억되게 마련하여 주었었었다. 

< 10년 前인 2007.6.12-신용백 교수의 고별강의 현수막이 걸려있네 >

< 停年을 앞둔 아주대학교 현직교수로서의 마지막 강의-2007.6.12 >

<원천관  대강당에서 나의 현직교수로서 마지막 수업시간을 참관한 수강생과 졸업생 및 교수님들>

 <당시 受講生들, 이들은 졸업하여 훌륭한 직업인으로, 또 결혼을하여 가정을 이루기도 하였다>

      < 나의 弟子들인 산업공학과 졸업생들이 임교수마지막 수업을 경청하여 주었다>


現在까지 특히 명예교수로서 지난 10년 간강의해 오면서 現職때보다는 더한 열정과 노력으로  곧곧이 서서 마이크를 이용하지 않은 육성으로 정성껏 명예교수로서의 명예를 존중하면서 성실히 강의를 해왔다.

 2017-2학기 종강일을 맞아 마지막 수업을 하고서, 강의말미에 5分마지막 소회受講生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강의 첫시당부한 것 처럼 "~~향후 10년, 20년, 30년 후의 大成할 여러분들을 위하여 성심성의껏 강의를 하겠다는 다짐에 말을 기억하면서, 여러분들과의 강의실에서 맺어진 인연을 소중히 간직할 것이며, 또한 10년, 20년, 30년후의 성공한 여러분들을 상상하면서 아주대학교의 영원한 명예교수로 老後를 명예롭게 지날 것입니다"고 하였드니 박수소리가 요란히 들려왔다. 

 

내 인생의 黃金期교육자로서 "아주대학교 교단"에서 서있은 셈이다.

마지막 강의주간老 敎授의 강의모습을  본 교수의 아주대학교의 마지막  강의인줄도 모른체 수강생스마트폰으로 담은 사진을 보내왔기에 나로서는 영원한 기념물 될듯하네~~!!   亞洲大學校와 亞洲人들 모두에께 감사드린다.  2017.12.17. 등재.


      영역별 교양과목 반별로 담당교수가 추천한 "자기개발장핵생" 장학증서 전달식(2017.12.05)

                     <42년간의 아주대학교 교단에서의 마지막 수업시 강의장면 들-2017.12.14>

                 < 명예교수로서 지난 10년간을  강의해온 강의동/성호관 出入門 >


***** 수강생으로부터 온 감사메일 *****

1)보낸사람 : 장OO   날짜: 2017년 12월 14일 목요일, 17시 12분 08초

제목: 감사인사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기술창업과 경영(X449)을 수강하는 O학년 교통시스템공학과 201200000 장OO 입니다. 메일을 쓰는 이유는 감사인사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번학기 교수님에 수업을 수강하면서 저는 산업사회에 대해서 느끼고 배우면 저 스스로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학기 좋은 수업을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또한 오늘 교수님이 아주대학교에서 마지막으로 하시는 수업이라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저는 정말로 안타까웠습니다.

교수님, 다시한번 좋은 수업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교수님에 열정에 부합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발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말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2)보낸사람: 박OO     날짜: 2017년 12월 15일 금요일, 10시 30분 18초

제목: 신용백 교수님께
교수님 안녕하세요. 이번학기에 기술창업과 경영(X449) 수업을 수강한 전자공학과 O년 박OO 이라고 합니다.
수업때 항상 앞자리에서 자리앉은 머리 짧은 여학생인데... 기억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교수님의 마지막 수업이라는 말을 듣고 뭔가 가슴이 뭉클하더라구요.....
한학기 동안 정말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시고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업때 교수님이 들려주셨던 교수님의 경험담들 정말 저로서는 믿기지 않아서 대단하다고 여겼던 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특히 교수님께서 이 상품은 품질좋다고 말한 백화점직원에게 품질이 뭐냐고 되물으셨다는 그 일화는 잊혀지질 않아요 ㅎㅎ
가끔 군대 이야기는 공감이 되질 않아서 이해하는데 힘들긴 했지만 공장에서의 경험담, 그리고 일상에서의 경험담 등등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들과 수업자료와 연관된 내용들로 강의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에게 교수님의 "아주대학교 교단"에서의 마지막 강의를 수강 할 수 있는 학생이라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한편으로는 더 이상 교수님의 이런 수업을 다른 학우들이 들을 수 없다는 건 매우 아쉬워요
.....
가끔은 가볍게, 그리고 어떤부분은 무겁게 다가왔던 이번 수업들 정말 저에게는 잊지 못할 교훈들과 인생수업이 된 것 같습니다. 강의노트 마지막 부분의 명언들도 저는 참 좋았습니다. 교수님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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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의 열정과 뜻이 수강생들에께 전달되었다면,교수로서의 바람과 수강목표가 달성된 것이라오,감사.***2017.12.18.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