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분기(7~9월) 국내 코스피 상장사 601곳 중 153곳(25.5%)가 적자기록을 했다고 매스컴의 보도(11/ 17)가 있었다. 이는 3고 파도(고환율, 고물가, 고금리)의 악영향으로 원자재와 인건비, 자금조달 비용등 각종 비용이 늘어난 탓에 두 자리대 감소를 기록하였고,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율도 전년대비 8.05%-->5.42%로 크게 감소하였다는 보도가 있었다.
여기서 국내 제조업을 재조명해 본다면, 최근 세계은행(WB)의 “2022년 전 세계 GDP기준 상위 15개국 순위” 에서 한국은 10위(1조6,300억 달러-Global GDP Forecasts for 2022: W B-2022.10.08.)이며, 또한 세계 주요 28개국 중 총생산(GDP)의 제조업 구성비(UNIDO: 2020.07)는 2020년 기준 중국 다음으로 27.1%로 세계 2위를 차지하였다. 우리 한국은 『2020년 국민계정 확정 및 2021년 국 민계정 잠정(한은: 2022.06.08)』에서 전 산업 중 국내 총생산(GDP)대비 “제조업의 비중”은 2021년도 27.9(2020-27.1,2019 -27.5, 2018-29.1)%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경제의 견인차이자 버팀목인 최대산업은 “제조업” 이다. 또한 지난 38년간 국내 제조업계의 경영애로요인을 조사한 누적 결과(대한상공회의소 및 각 지방상공회의소: 2011.12.)를 분석해보면 “생산관리부분의 애로가 27.9 %”로 가장 높았었고, 그 다음은 마케팅 26.6%, 재무관리 24.1%, 인사관리 17.8% 등의 순으로 분석된바 있었다.〔기업을 위한 실무 공장운영관리(신용백ㆍ신경민), p.14.<표- 3>,<표-4>의 내용 인용, 안성상공회의소, 2013. 04.25.〕 우리나라 제조업계에서는 규모의 대소를 막론하고 기업경영 환경여건 에 영향이 절대적이고, 기업 내부적으로는 기능인력의 효율적인 양성 과 적정배치, 새로운 기술 및 작업방법의 개발과 그에 관련된 새롭고 효과적인 생산관리방식을 개발ㆍ채택함으로서 기업의 생산성향상과 수익성향상을 추구할 수있 는바, “생산관리의 목적”은 기업경영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으며 생산성, 경제성 그리고 나아가서는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며, 이러한 현실적인 입장으로 생산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겠다. ***** 2022. 11. 17(목), 대입수능 시험날로 기온이 포근하여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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